중간발표 피드백
우리 팀은 지난 중간발표에 대해 아래와 같은 피드백을 받았었다.
이런 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좀더 꼼꼼하게 다시 자료조사를 진행하였고
아래와 같이
우리 기획의 타켓팅 그룹인 국내시장의 20대를 겨냥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최종발표자료 요약
최종적으로 페르소나 및 사용자 시나리오에 맞는 요구사항을
정의하여 피그마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그저 경영학과 학생이 독학으로 배운 피그마라
내놓기 부끄럽지만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링크는 걸어둘게요)
느낀점
정말 잘했던 다른 팀의 발표를 보며 헉했다.
우리의 발표자료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다른 점은
1.특정 기능 하나에 충실한 아이템이었다.
사실 우리 기획은 조사한 자료를 기반으로
도출한 니즈와 요구사항을 다 더하다보니
너무 많은 기능들로 인해 짬뽕밥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잘한 팀들을 보면 정말 필요한 기능 단 하나에만 섬세하고 충실하게 집중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 아주 짧은 순간에 내가 정말 써보고 싶게 했다.
이 서비스가 왜 필요한지 내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는지
아주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발표하여 시선을 빼앗겼다.
다음 프로젝트에서 기획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부분을 강조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팀플레이에 대해 느낀 점이 있는데....
더블체크는 필수다....
발표자의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말을 굳게 믿고 있었는데
막상 발표날에 보니 전혀 준비하지 않은 것이 보이는 게 꽤나 당황스러웠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다 보여줄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그렇기에 다음에 팀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한 번쯤은 체크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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